엘리멘탈 리뷰 후기

 엘리멘탈 리뷰 후기


이 작품은 픽사의 최신작으로 한국인 제작진이 대거 참여했습니다. 물과 불이라는 어울리지 않는 캐릭터의 이야기를 그렸는데요 개봉 초기 큰 관심이 없다 재미를 증명하고 입소문을 타고 많은 관객이 보고 있습니다. 물론 cg애니를 좋아하신다면 후회없는 영화 선택입니다.


엘리멘탈포스터

포스터를 봐도 뭔가 불타오르는 가령한 느낌 그리고 물의 축축한 이미지가 강렬합니다.
뭔가 이 영화의 캐릭터들은 끌어들이는 요소가 있습니다.

이 작품은 제76회 칸 영화제 폐막작으로 선보여 작품성을 인정받았습니다
내용은 이렇습니다 불, 물, 공기, 흙 4원소가 평화롭게? 살고있는 장소는 엘리멘트 시티입니다. 앰버는 항상 밝은 성격의 유쾌한 불을 연기합니다. 감정이 가득한 웨이드 물을 만나 두 캐릭터는 어울리지 않을것 같지만 우정을 쌓아갑니다. cg기술 노하우가 있는 매우 멋진 비쥬얼 영상을 보장합니다. 의외로 영화 극장에서는 성인분들이 많이 보러 오셨습니다. 역시 어릴적 토이스토리 같은 애니메이션을 보고 자란 세대라 거부감 없이 즐길수있습니다.
처음 시작할때 픽사의 인기 작품 업의 칼 할아버지 그리고 강아지 더그의 잛은 영상이 흐릅니다. 
캐릭터 들은 원소의 등장입니다. 시작은 불의 원소 엄마 신더 루멘 그리고 아빠 버니 루멘은 고향을 떠나 엘리멘트 시티로 이사하고 파이어  플레이스라는 가게를 옆니다. 그리고 두사람은 딸 앰버를 낳게됩니다. 가게를 딸 앰버에게 주고싶지만 딸 앰버와 가게는 잘 어울지지 않습니다. 가게의 세일이 시작되고 딸 앰버가 가게를 운영합니다. 하지만 버릇나쁜 손님때문에 화가나서 지하실에 갑니다. 지하 수도 파이프가 터져 물이 새어나오고 물레서 웨드가 라는 캐릭터가 등장합니다 멋지군요~ 그는 시청에서 조사관으로 일합니다.  그리고 가게의 문제를 보고하기위해 떠납니다. 앰버가 가게에 위기를 가져올수있어 쫓아가지만 보고되어 가게를 내릴 위기에 빠지고 물 캐릭터 웨이드는 앰버를 도와주기로 하고 두 사람은 우정을 쌓아가는 이야기입니다.
이 작품은 2016년 개봉한 디즈니 픽사의 굿 다이노 연출을 맏은 피터 손 감독이 연출을 담당했습니다. 1977년생 이며 부모가 한국인 이민자 출신입니다. 또한 픽사의 대부분의 작품에서 일을 했습니다. 미국에 이민해 가게를 열어 정착하는 이민자들의 이야기도 이 작품에 살짝 묻어났습니다. 그래픽이 매우 좋으며 웅장합니다. 캐릭터는 단순해보이지만 환경 배경은 매우 예술적입니다.

내용은 그리 특별한것은 느껴지지 않으며 다소 지루함을 보면서 느낄수도 있습니다. 평범한 사랑 이야기라고나 할까요. 픽사의 고유의 따뜻한 정서감은 담겨있다고 생각합니다. 아이디어 넘치는 연출 장면을 볼때는 매우 좋습니다.

보면서 인종을 원소로 표현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불은 이민자 한국인 그리고 물은 부유층 백인 가정 흙은 흑인 계층이며 바람은 유럽인으로 묘사한 느낌입니다. 감독 또한 이민2세로 자라며 경험한 요소가 영화에 숨어있습니다.
예를 들면 비비스테리아를 보기위해 불이 아버지와 시청에 갔으며 불이란 이유로 보지 못하는 장면은 감독이 경험한 사실이라고합니다. 

가상의 도시 4원소 엘리멘트 도시에서 벌어지는 다양한 매력이 넘치는 영화라고 느껴집니다. 
또한 영화에는 여전히 픽사의 감성이 잘 담겨있습니다. 그리고 시각적으로 주는 멋진 cg비쥬얼은 영화를 봐야하는 큰 장점입니다. 그래픽 그리고 내용을 잘 다루는건 픽사의 장점이라 생각합니다. 


아직 이 영화를 보지 않았다면 정말 많은 정성이 들어간 작품으로 느껴졌으며 한국인의 정서도 느껴지며 사랑스러운 작품으로 기억합니다. 뛰어난 더빙 자막으로 시청하는데 매우 편하고 좋습니다. 남녀노소 가족과 같이 볼수 있는 작품으로 OST도 매우 좋습니다. 꼭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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